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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증상 지속, 난청에 영향 줘…“도대체 왜 생길까?”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9.11.18 조회663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면 자연적으로 몸을 웅크리게 된다. 근육이 갑자기 경직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때 귀 자체의 기혈순환이 방해를 받아 청력이 나빠지거나 이명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이명증상은 시끄러운 환경과 지나친 스트레스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장시간 음악을 청취한다거나 큰 소음을 내는 기계사용 후,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공장에서 장시간 일 한 후 등 시끄러운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귀가 멍한 상태로 찌릿한 소리가 들리게 된다. 외부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 귀 혹은 머리에서 들리는 증상이다.



과로와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난 후에도 이명이 쉽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이명 증상은 단독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기타 다른 질환과 동반돼서 발생할 수 있다.



이명이 심하면 신경쇠약이나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통 어지럼증, 어깨 목 통증 등 전신증상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흔하다. 무엇보다 이명이 오래 지속되면 청력장애 즉 난청이 서서히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명은 어느 순간동안 갑작스럽게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을 동반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 난청증상이 찾아와 치료받는 환자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 박사는 “한방에서는 인체를 종합적이고 유기체적으로 파악하여 귀와 내부 장기의 상관성으로 근본 원인을 분석해내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명을 치료한다.”말했다.



이어 “이명의 근본적 원인을 몸속 신장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체내부를 다스리는 치료방법으로 이뤄진다.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데 오장육부가 몹시 허약한 사람은 신장이 건강하지 못하고 귀와 연결된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그 원인과 증상을 없애는 것이 치료의 주목적이라는 설명이다. 신체내부에 문제가 없으면 시끄러운 환경에서 지내더라도 이명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신장의 정기와 인체 면역 기능을 높이고 머리와 귀로 올라가는 혈행을 돕게 하는 한약처방 등을 이용해 인체의 에너지를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것. 더불어 한방에서는 침과 약침요법으로 귀의 경락을 자극해 순환을 촉진해 귀의 청신경 등을 안정시키고 혈행을 촉진하여 이명을 치료하는데 힘쓴다. 특히 꾸준한 침구치료는 개인에 따라 높은 치료율과 함께 재발률 최소화를 돕는다. 단 한방치료는 개인의 특이사항을 정확히 반영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문성훈 원장은 “오장육부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시끄러운 환경적 요인으로도 쉽게 이명이 찾아오고 잘 개선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명과 난청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평소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는 게 중요하다. 또한 적극적인 대처로 불편하고 괴로운 생활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cancerline.co.kr/html/215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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