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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증상, 개인마다 차이 보이는 이유 있어
작성자오대경희한의원 등록일2019.11.11 조회651

주변에 소리가 없는 데도 귓속에서 잡음이 들리는 이명.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심한 귀울림 증상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엔 치료가 필요하다.



주로 이명은 시끄러운 환경과 습관적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 반면 시끄러운 공간에 있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도 이명이 잘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같은 환경임에도 사람마다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의학에서는 신체내부에서 원인을 찾는다. 내부 기관 중 특히 신장의 기능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신장(腎臟)이 손상되어 정기가 허약해지면 뇌수가 부족하게 돼 머리가 어지러운 경우가 있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점차 잘 듣지 못하는 것이다. 즉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데 정기가 몹시 허약한 사람은 이명이 쉽게 나타나면서 잘 듣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오대경희한의원 원장 문성훈 한의학 박사는 “귀는 안으로 뇌수와 연결돼 있어 뇌수를 관장하는 신장이 허약하면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신장을 비롯 오장육부의 건강을 먼저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장과 신체내부 장기가 튼튼하고 건강한 체질이라면 시끄러운 환경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그 증상을 없애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명이나 난청 치료는 약한 장기를 다스리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인체 스스로 병을 이겨내도록 해 증상을 없애는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때문에 내적인 요인을 정확히 파악해 원인을 치료해야만 이명증상은 사라질 수 있다. 



한방에서는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과 침구치료 병행으로 보다 빠른 증상 개선에 힘쓴다. 증상 방치로 인해 난청이 찾아오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초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명 현상이 나타날 때는 미루지 말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문성훈 원장은 “우리 몸에서 나는 소리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에 충실하고 평소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본 후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이명증상을 일으키게 하는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더라도 오장육부가 건강하고 신체가 튼튼하다면 증상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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