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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이명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6.04.07 조회1945




스트레스와 이명



바쁜 일상, 치열한 사회, 환경적 요인 등의 많은 요소들이 현대인들을 각종 스트레스로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문제가 되고 있지요.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스트레스가 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귀의 질환을 연결 짓기란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흔히들 스트레스성 질환이라고 하면 탈모나 소화 불량 등을 먼저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명이라는 질환의 시작이 스트레스에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귀와 연결 짓기 수월해질 것입니다.



이명이란 귀의 울림을 말하는 것으로써,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명을 앓는 환자의 고통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며 심할 경우 신경 쇠약에까지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귀의 울림은 때로 작은 바람 소리에서 시작해 날카로운 소리가 연속으로 들리기도 해 이에 오랜 기간 노출되면 환자에게 엄청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오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이명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명의 원인을 스트레스 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해야만 병의 치료가 가능 합니다.



병을 오래 심하게 앓았거나 피로가 오랫동안 누적이 되면 원기가 쇠약해지고 이때 이명이 찾아오기 쉬운 몸의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수술이나 출산을 통해 피를 많이 흘리게 되었을 때 이명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오장육부의 문제로 인해 다양한 원인으로 이명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신장이 허하거나 간에 울체가 생겨서 이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울체란 쉽게 말해 홧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심한 정신적 충격이 이명을 야기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담이 심하게 뭉치거나 비위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해도 이명을 앓을 수 있으면 중이염이나 약물,독극물, 가스 중독으로 인해 이명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환자의 발병 원인과 몸의 상태에 따라 이명의 치료를 시작합니다.



한의학에서의 이명의 치료는



오장 육부와 연관된 장기의 치료에서부터 시작 하고 귀 자체의 순환을 좋게 해 환자를 괴롭히는 증상을 완화하며 치료를 진행 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던 것처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하지만 그 스트레스의 증상과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만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이명은 체력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인체의 정기를 보존할 필요가 있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이고 균형적인 식생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낙관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 이명 치료에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도 치료에 대한 환자의 믿음과 노력이 가장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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